문경시 점촌동 위치해 있으며, 1924년 경북선의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써 영업을 개시하였고,
1969년 문경 석탄산업의 발전으로 도시가 팽창됨에 따라 현 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1990년대 이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과 함께 역세권이 축소되고
2009년 조직개편으로 경북본부에 편입되어 관리역으로 승격되었으며 명예강아지 역장을 임명하고
역사 주변을 소공원화 하는 등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철도 체험장 역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역사 내에 2010년 10월 4일 개관한 디오라마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봄, 가을로 많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은 물론 역사 내에서 역무체험을 하는 등
수익창출은 물론 미래고객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 제1전시관 : 명화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 제2전시관 : 장난감들의 숨겨진 비밀 * 제3전시관 : 소원나무의 방

1924. 12. 25. 경북선의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69. 06. 10. 현 역사로 신축 이전
1969. 06. 20. 문경선 전 구간 개통
1993. 10. 22. 무연차 도착화물 취급역 지정
1996. 08. 01. 소화물 취급 중지
2007. 07. 01. 경북남부지사 상주그룹역 소속역
2009. 09. 14. 경북본부에 편입 관리역으로 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