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물에서 사는 가재가 많고 가재의 앞발과 같이 조그마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라 해서 가재울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가재울이란 한자음이 변하여 가좌리로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 1930년 12월1일 신호장으로 신설되었으며 1969년 7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경의선과 용산선의 분기역으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2009년 7월1일 경의선 복선전철개통으로 국철역에서 수도권 전철역으로 변경, 운행되고 있습니다.

- 2012년 말 완공예정으로 경의선 복선 2단계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경의선 역 가운데 유일하게 구역사로 영업 중에 있습니다.

- 우리 역은 수색역과 행신역에서 입·출고하는 회송열차가 일평균 300여회 통과하는 역으로서 여객취급보다는 열차운전취급이 중요시 되는 서울로 가는 길목의 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