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빈역 유래】
“오빈”의 어원은 옛날 조선시대에 이 동네 암행어사가 말(馬)을 교환 할수 있었던 “오빈역말”에서 유래되었다. 오빈역말은 한성부에서 강원도 평해(현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까지 가는 길목이었다. 그래서 조선시대부터 이동네 이름이 “오빈” 또는 “역말”이라 불렸는데, 조선총독부가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 하면서 “오빈(悟？)”으로 이 동네 이름을 확정 하였다.

【오빈역 개통】
▷2010년 12월 21일 개통
▷원래 중앙선 복선전철화 계획당시에는 없었던 역이었으나 아신~양평역 사이 구간이 5km나 되어 양평읍과 옥천면 주민들의 전철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질 않아 양평군 100% 부담 조건으로 오빈역사를 신설 하였다.
▷오빈리 일원에 전원주택과 상업시설이 늘어나면서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