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명 유래

문헌에서 찾아보면, 고려 이전에는 남천, 남매, 황무 등으로 불리어오다가 고려 왕건이 후백제군과 일전을 벌이기 위하여 복하천에 이르렀을 때 홍수로 인하여 내를 건널 수 없는 상황에서 서목이라는 사람이 인도하여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고 한다.
후에 왕건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가상히 여겨 이섭대천이라는 글귀에서 첫글자 “이”와 끝글자 “천”을 따와 “이천”이라는 명칭을 하사한 이래 오늘날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또한, 일설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남정길에 올라 이천에 주둔하고 점을 쳐보았더니, “이섭대천(利涉大川)” 점사를 얻어 역시 “이천(利川)”이라는 명칭을 내렸다고 한다.

◎ 연혁
2016.09.24 경강선(판교역 ~ 여주역) 개통 시,
이천역으로 영업개시